외부활동
내용
어느 해 보다 기온이 오른 2023년의 봄입니다.
한편으론 “봄이 이렇게 더워도 되나?”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습니다.
지구온난화, 기후위기라던지 말이죠.
걱정이 안될 순 없겠죠.
세상이 아무리 넓어도 우린 지구촌 한가족입니다.
서로가 나몰라하면 되는 그런 문제는 아니니까 말이죠.
아무튼 좋습니다. 봄이 좋습니다. 꽃이 좋고, 사람도 좋습니다.
그 어느 계절보다 더없이 좋은 시기입니다.
2023년 그 어느 봄날, 우리 희망의둥지 식구들은 부풀어 터질듯하면서 설렘으로
왠지 아려오는 그런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모순인가요!?
그런 희망을 안고 경주에 꽃놀이를 갔다 왔습니다.
따스한 봄의 햇살에 비추어진 세상은 모든 것이 생동감으로 가득한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희망의둥지 식구들은 온통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얗게 수놓은 꽃들, 나무들 사이를 산책하며
운동은 덤인, 봄의 기운으로 감성 충만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점심 식사 준비를 할 때는 누구 할 것도 없이 서로 돗자리도 펴고,
도시락을 건네며 얼굴엔 웃음꽃이 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2023년의 봄, 나들이를 통해 우리 희망의둥지 식구들은
따스한 봄날의 햇빛을 받아 몸과 마음에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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