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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희망의둥지 사회복지 실습에 참여하면서(실습생 소감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11
첨부파일0
추천수
3
조회수
332
내용

사회복지 실습 참여 소감문

 

                                                               호산대학교 휴먼복지학부 2학년 최0

 

우연찮게 호산대학교 휴먼복지학부에 입학하여 공부한 지도 어언 1년 반이 지나고 

여름방학이 끝나면 한 학기만 남았습니다.


진작에 실습을 끝내야 했지만 일을 하고 있는 관계로

센터 소장님의 소개로 희망의둥지주말반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장애인거주시설이라고 하여 조금은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모든 거주인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에 흐뭇한 감정도 함께 가지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정 많은 우리 생활복지사님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으로 거주인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는 걸 보니

참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에 수고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안쓰러운 점은 선생님들이 한정된 인원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들이 더욱 더 존경스럽습니다.


무사히 실습 마치는 날까지 많은 체험과 배움을 받아 가야 하겠습니다.


희망의둥지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시설로 운영되고

선생님들의 노고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산대학교 휴먼복지학부 2학년 오0

 

몇 년 뒤면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다고 하시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회사 대표님의 조언과 소개로 호산대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실습을 160시간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아동복지센터 쪽으로 

실습처를 구하기 위해 알아보았지만 영천에는 장애인쪽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섭고 겁이 나서 실습을 망설였지만

저희 학교 같은 반 언니랑 희망의둥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실습을 해 보니 이런 생각들이 장애인에 대한 나의 편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주인들은 너무 해맑고 천진난만하고 사랑이 고픈 사람들이었으며,

너무 순수하고 착한 것 같았습니다.


생활복지사님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거주인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힘드시겠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인력도 너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활복지사님들이 정말로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희망의둥지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 거주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실습지도자님에게 

많은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배워서 실습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은 희망의둥지에 실습 온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더불어 발달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이

좋은 방법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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